신차 보증기간, 아는 만큼 무상입니다 — 일반보증·엔진보증·소모품의 경계
핵심 요약 — 신차 보증은 보통 일반부품 3년/6만km, 엔진·변속기 등 동력계 5년/10만km(제조사·차종별 상이) 구조입니다. 기간 내 결함성 고장은 무상 수리 대상이며, 중고로 사도 보증은 차를 따라갑니다. 소모품과 사용자 과실만 예외입니다.
보증의 기본 구조
보증서는 크게 ① 차체·일반부품 ② 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계 ③ 배출가스 관련 부품(법정 보증, 더 김) ④ 소모품(제외 또는 짧음)으로 나뉩니다. "3년/6만km"는 먼저 도달하는 쪽 기준입니다. 내 차의 정확한 기준은 차량 구매 시 받은 보증서나 제조사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기차는 구동배터리에 별도의 긴 보증(예: 8~10년)이 붙습니다.
무상이 되는 것 vs 안 되는 것
- 되는 것: 정상 사용 중 발생한 부품 결함 — 잡소리·누유·전장 오작동 등. "원래 그래요"라는 말을 들었어도 같은 증상 접수가 쌓이면 무상수리 캠페인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 접수 기록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 되는 것: 소모품(타이어·브레이크 패드·와이퍼·필터류), 사용자 과실(침수 주행, 개조, 규정 외 연료), 사고 손상.
- 다툼 구간: 배터리·브레이크 디스크·클러치처럼 소모품 성격과 결함 성격이 겹치는 부품 — 이상 마모 속도라면 결함 가능성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보증 기간이 임박했다면 — 만료 전 점검
보증 만료 몇 달 전에 서비스센터에서 전체 점검을 한 번 받아두세요. 만료 전에 접수된 증상은 수리가 만료 후에 이뤄져도 보증으로 처리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료 직전 점검"은 아는 사람만 챙기는 대표적인 무상 권리입니다.
보증 거절을 당했다면
- 거절 사유를 서면(수리 명세서·상담 기록)으로 요구하세요. "고객 과실"이라면 근거가 명시되어야 합니다.
- 제조사 고객센터에 재심 요청 — 서비스센터 판단과 본사 판단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 해결되지 않으면 소비자원(1372) 피해구제, 자동차 결함이 의심되면 자동차리콜센터 결함신고로 이어갑니다. 같은 증상의 신고가 모이면 리콜·무상수리 캠페인의 근거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사설 정비소에서 정비하면 보증이 사라지나요?
사설 정비 이력 자체로 보증 전체가 무효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해당 정비와 인과가 있는 고장은 거절될 수 있으므로, 보증기간 중 핵심 부품(엔진·변속기) 관련 작업은 공식 센터에서 하는 것이 분쟁을 줄입니다.
Q. 중고차인데 보증이 남았는지 어떻게 아나요?
최초 등록일과 주행거리로 계산하면 되고, 제조사 고객센터에 차대번호로 문의하면 잔여 보증을 알려줍니다. 보증 승계에 별도 절차가 없는 제조사가 대부분입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리콜 정보는 수시로 추가되므로 차대번호 기준 최종 확인은 자동차리콜센터 또는 제조사 고객센터에서 하시기 바랍니다.